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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배우' 이정현을 만나다..

MAGAZINE/[MQ] INTERVIEW

by 엠큐데이 2024. 5. 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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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은 작품마다 다른 색깔을 낸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도, 심드렁한 연기도, 코믹 스런 연기도 배우 이정현이 하면 그것이 되어 버린다.

 

표정만으로도 내면의 연기력을 직감할 수 있는 배우 이정현은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인간미 넘치고, 의리를 중요시 하는 오야붕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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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 배우 이정현을 소개 부탁한다.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오야붕역을 맡은 1985년생 연기자 이정현이다.

 

 

MQ) 최근 근황은?

 

현재 아내와 아이가 처가에 갔다(웃음)

 

 

MQ) 연극 킬러가 온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면?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 분들께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맡은 역할과 본인의 싱크로율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 된다(웃음) 낭만 있으면서, 장난끼 가득하고, 진지할 때는 또 진지한 오야붕役의 많은 모습들이 나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MQ) 배우로서의 목표와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현재 소속된 극단이 있다. 그래서 극단 공연을 잘 올리고 싶은 목표가 있다.

 

 

MQ) 쉬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철학적 고찰과 인문적 이해를 공부한다. 그리고 육아를 대체로 하며 시간을 보낸다.

 

 

MQ) 어떤 배우로 대중들의 기억에 남고 싶은가?

 

연기를 참 맛있게 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는 다른 대학로 연극과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나?

 

일단 여배우들이 매우 예쁘고, 남배우들이 참 잘생겼다(웃음)

 

 

MQ) 연극 킬러가 온다를 꼭 관람해야되는 이유가 있다면?

 

느와르장르와 코믹장르가 합쳐진, 새로우면서도 재미있는 연극이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왔으면 좋겠다.

 

 

MQ) 요즘 내 생활의 소소한 행복은?

 

술이다! 친한 사람들과 연극이 끝나고 나서 함께 술 한잔 하는 시간이 나에겐 소소한 행복이다.

 

 

MQ) 배우 이정현이 생각하는 연극 킬러가 온다의 명장면은?

 

마지막에 건달푸役와 함께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하는 오야붕役의 독백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를 준비하여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가 있다면 누구인가?

 

유용준배우와 같은 무대에서 공연은 못 하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로써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가장 마음이 잘 맞는 배우이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같은 역할,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를 둔 부분은?

 

오야붕역할을 맡은 배우들 중에서 내가 제일 뚱뚱하다(웃음) 몸의 차이에서 오는 오야붕役 은 분위기에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더 부각하면서 차별화를 두었던 것 같다.

 

 

MQ) 연극 킬러가 온다를 관람할 관객 분들께 한마디 남겨달라.

 

모든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연극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연극 킬러가 온다를 보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M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

 

아들 로건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글/사진 _ 엠큐데이

mq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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