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연극.. '스캔들'
다섯 남녀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그린 연극 '스캔들'이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 '스캔들'은 프랑스 작가 '마르크 까몰레띠'의 작품을 대학로 공연의 마이다스로 불리는 손남목 연출이 유쾌하게 풀어냈다. 연극 '스캔들'은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른 전개와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절묘하게 엮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다섯 배우의 입체적인 연기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이렇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바람 피우는 것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들과 친구, 출장요리사 등이 함께 주말을 보내며 요절복통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 '스캔들'은 배우 김승현, 김현민, 박세욱, 김현진, 안상훈, 이재욱, 이하린, 김강희, 정해인, 최아진, 장지희, 김성은, 류예원,..
CULTURE/PERFORMANCE
2021. 7. 24. 05:26